어뷰징을 차단하기 위해 약 20여명의 관리자를 두고, 1,000여대의 어뷰징 감시 장비와 다양한 시스템 로직을 마련해 상시적으로 어뷰징을 감시 및 차단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네이버가
총 2,325개 아이디로 총 75,788개 기사에 달린 댓글 1,186,602여 건에 총 88,333,570건 넘게 공감·비공감을 클릭이 되는 동안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은 정말 의아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트래픽이 늘면 광고수익이 늘긴 하지만, 매크로로 인한 트래픽 증가는 광고이익 증가와 관계없다“고 말했지만, 이렇게 매크로 프로그램이 개입됐다는 사실도 몰랐던 네이버가 ‘일반적으로’ 늘어난 트래픽과 ‘매크로로 인한’ 트래픽을 구분하진 못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매크로로 인한 트래픽 증가는 광고이익 증가와 관계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이런 매크로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래픽 증가로 인해 광고 수익이 느는 것이 좋아 묵인한 것이 아닐까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