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인 비대위원장이‘기본소득’에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데이터청’논의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

미래통합당 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은 오늘(11일) 4차 산업을 선도할 ‘데이터청’ 설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정수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토론자로는 학계·전문가 그룹에서 도경화 건국대 컴퓨터학부 교수,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윤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김진욱 한국 IT 법학연구소 소장이 참석합니다.

​

정부 관계자 가운데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상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 강유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자리해 함께 토론합니다.

​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앞서 "우리나라를 플랫폼 선도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며 데이터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에 통합당 과학방송통신위와 여의도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과제로 ‘데이터청’ 설립을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